영어 고민부터 말 못할 고민까지 모두~나눠주세요.
고민을 나누면 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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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고톡 3번째 오프라인 모임!
추운 날씨 속에 3번째 아미고톡 모임을 가졌어요! 이번에는 처음 11분이 참석의사를 보내주셨으나, 아무래도 연말이다 몇몇 분들은 다른 일정이 겹쳐 아쉽게 다음 참석으로 미루셨고.. 추운 날씨를 뚫고(?) 4명이 모였습니다! 의사와 영어선생님과 프로그래머와 취준생 모임장의 만남.ㅋㅋㅋ 소수지만, 그만큼 심도 깊고 유익한 시간이였답니다.
지난 번,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가 아닌 이지스터디란 곳에서 진행을 했는데, 가격이 착하더군요^^
사실 모임을 할때, 영어 프리토킹이나 활동이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이 많아 이번엔 아예 프리토킹 없이 모임만 하자고 공지를 드렸었죠ㅋ 하.지.만. 서프라이즈! Do not speak Koean!
시작 전까지 계속 고민하였으나, 결국 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진행했습니다. 막무가내 영어 프리토킹! 사실, 얼마만큼 잘하냐도 중요하지만 이 시간을 통해서, 스스로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느끼고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다른 사람 앞에서 영어로 말하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진행했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아마 우리 모임의 상징이 될수도..ㅋㅋㅋㅋ (다시 말씀드리지만 부담가지실 필요 없어요!! 제가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새로 오신 Nathan님과 Emma님뿐만 아니라, 저와 지난번에 오셨던 Paul님 모두가 새로이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경청 하느라(^^;;) 사진은 많이 찍질 못했어요..ㅋ 사실 제가 감기몸살로 상태가 좋진 않아서..ㅋㅋㅋ 근데 Nathan님은 영어선생님! 급당황!ㅋ 그리고 새롭게 진행된 스마트과정 교재제작에 도움을 주셨다니.. 깜짝 놀랐습니다!ㅋㅋ
자연스럽게 프리토킹을...ㅋㅋㅋ 특히, Emma님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셨어요! 영어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말이 굉장이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과정을 하고 있으신 만큼 많고 많은ㅋㅋ의견과 피드백을 주셨어요! IT에 종사하시는 프로그래머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많은 의견 주셨어요!
이후엔 정보 공유 및 의견사항! Nathan님이 자료를 직접 준비해주셨어요~ [원어민들이 많이 쓰는 표현]인데, 슬랭도 있어 재밋더라구요! 반기문 사무총장님과 페이스북 친구를 하면 좋은 자료를 구할 수 있다고 Nathan님이 말씀해 주셨어요!
모임 중간에 대표님이 와주셨어요! 와~ 엄청난 효율(?)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후드티와 함께! 스마트과정뿐만 아니라 모임과 관련된 많은 의견이 있었답니다!
<의견 및 건의사항> * 아미고톡에 대한 의견 - 아톡이 기능이 굉장히 편리하고 좋다! - 교재의 크기가 작아서 휴대하기 편리하다! - 2권에 1권 내용이 뒤에 간략히 요약되어 있으면 좋겠다! - 스마트과정 예습 음원파일을 들을 때 무한반복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버튼) -> 홈페이지 음원자료를 다운로드 받아서 찍찍이처럼 반복재생 기능이 있는 어플(스타플레이어)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Nathan님) - 아톡이를 활용하여, 뒷 내용의 음원이나 예습을 미리 하고 싶다. (예습 > 몇 번인지 입력 > 해당내용 및 음원 확인) - 홈페이지(PC, 스마트폰) 내 자동로그인이 되었으면 좋겠다.(자동로그인 체크박스 활용)
* 아미고톡 모임에 대한 의견 - 영어로 말하는 시간이 좋다!(필수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함께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는 소속감이 생긴다! - 대화 주제는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조금 준비하면 더 원활히 진행될 듯..(당일 아침, 대화 주제 공지) - 참석자 수가 많다면 그룹별로 나누어 프리토킹을 진행하고 각 그룹별로 대표가 발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영어와 관련된 발표 기회를 주고, 진행하자(강의, 스피치, 팝송, 액팅 등 재능기부..) - 교재의 크기가 작아서 휴대하기 편리하다!
마지막 저녁식사! 아주 맛있게 잘 먹은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모임에 대해서 의문을 품으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왜 하는 건지, 도움이 되는 건지, 남는 게 무엇인지.. 나는 모임을 통해 단지, 영어를 더 잘하고 싶고, 스터디 만큼의 효과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에게는.. 한달에 한번 하는 이 모임은 다소 부족할 수도 있어요. 아니, 부족할 겁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마음가짐이 되어있다면 스스로에게, 공부하는 것 이상의 큰 자극과 동기부여가 되고 같은 관심을 가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단지 영어에 국한되지 않고,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가 있는 유익한 시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참석하시는 분에게 조금이라도도움이 되는 시간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활동도 해볼 것이고, 모임을 더 활성화시키도록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참고로, 다음 모임엔 정말 좋은 강의가 있을지도..흐흐)
아쉽게 못오신 우리 멤버분들 다음 2014!!부터 모임에 꼭 참석해서 자리 빛내주세요! 1월 모임이 엄청 기대됩니다!!!
우리모두 아미고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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