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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미고톡 Raphael 매니저입니다. 요새 영어 OPIC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죠? 취업이나 각종 분야에서 OPIC을 반영하는 곳이 많아지기도 했죠. 하.지.만! 문제유형이 거의 정형화되어있는 토익스피킹에 비해 OPIC은 문제 유형이 정해져있지 않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어려워하고, 또 혼란스러워 하는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OPIC도 문제 유형이 있긴 해요! 토익스피킹처럼 뚜렷하진 않지만... OPIC은 난이도가 1~6단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1~2단계를 선택하게 되면 보통 12문항이 출제- 3~6단계를 선택하게 되면 보통 15문항이 출제됩니다. 이 중 후자쪽의 15문항을 기준으로 오픽문제 유형을 구분해보면 크게 6가지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다는 것! 한번 이 6가지 유형을 정리해보도록 할까요? ---- OPIC 유형1 : Description or Introduction (난이도 하) 첫번째 유형은 묘사 혹은 소개입니다. 가장 기본적이죠. 사람이나 사물, 장소 등을 묘사하는 것. 물어보는 대상에 대한 기본정보를 3~4가지 정도 묘사해야 하는데, 형용사와 부사, 그리고 장소 묘사 시 전치사구 사용에 신경써야 해요. 보통 이러한 유형에서는 현재 시제를 사용해 답변을 합니다. [예시문항] - Let's start the interview now. Tell me about yourself. - Could you tell me about yourself? Tell me everything that you can. ---- OPIC 유형2 : Detailed description or Current affairs (난이도 중) 두번째 유형은 세부 설명 혹은 시사입니다. 보통 첫번째 유형인 묘사&소개와 결부되어 나오곤 해요. 예를 들어 첫번째 유형에서 '너의 친구를 소개해라' 라고 나왔다면 이 유형에서 '그렇다면 친구와 만나서 주로 뭘 하니?' 로 이어지는거죠. 그럼 눈치 빠른 분들은 벌써 이해하셨을 거에요. 맞아요, 유형1에서 너무 자세한 내용을 많이 답을 하게 되면 정작 유형2에서는 할말이 없거나 똑같은 말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첫번째 유형은 기본적인 정보 3~4가지 정도를 언급하고, 세부 설명 파트에서 살을 덧붙여 나가는 것이 편하답니다. ---- OPIC 유형3 : (Past, Memorable, Special, Unforgettable) Experience (난이도 상) 경험과 관련된 문제는 어려운 난이도 유형에 속해요. 왜냐하면 우리가 영어회화를 공부할 때 정~말 골치가 아픈 '시제'에 대해 신경써서 답을 해야 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어릴 적 경험 / 지금까지 겪은 경험 / 최근 겪은 경험 /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경험....으아...말만 해도 시제가 캄캄하죠? 주로 past, memorable, special, unforgettable 등의 단어와 함께 쓰므로 이 단어가 질문에 등장할 경우 미리 유형을 캐치하면 좋아요. -The most memorable one is that~ - I would never forget~ -The day was by far the best day ever in my lifetime. 최상급표현을 사용하면 답변이 더 풍성하고 강조느낌을 줄 수 있고 반드시 언제,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를 설명해야 됩니다. ---- OPIC 유형4 : (Role-play) Asking Questions to somebody (난이도 중) 오픽 시험의 단골손님 중 하나인 롤플레이! 롤플레이는 주로 역할연기 혹은 상황연기로 이루어져요. 보통 I'll give you a situation. Please act it out. 로 시작되는데요. 이런 지문이 나온다면 재빨리 연기할 준비를 해야 해요. 예시로는 영화표를 예약하려고 매표소 직원과 대화하는 상황, 혹은 가족과 식사하려고 레스토랑에 전화해 예약하는 상황 이렇게 전화를 걸거나 예약을 하는 등의 상황이 주어진답니다. 식당이나 병원, 항공, 호텔, 공연장 등 다양한 장소와 연관되기 때문에 장소별로 인사말 - 예약정보 - 부가정보 등을 정리해두면 좋아요! ---- OPIC 유형5 : Solving Problems (난이도 상) 위에 얘기한 유형4 롤플레이 유형과 잘 연관되는 유형이에요. 바로 롤플레이 유형에 가정된 상황 연기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러면 다음에는 여기에서 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던져주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물어보게 됩니다. 상황설명 - 사과 - 첫번째 대안 - 두번째 대안 - 다시 사과 이런 방식으로 차근차근 답변하면 된답니다. 예를 들어, (상황설명) The only tickets that are left are for the last showing, which starts at 10pm and ends at midnight. The problem is that I don't have a ride to get back home if I catch the 10 o'clock showing. -> (사과) Sorry, I don't know that the movie finished late. -> (대안제시) Can you come and pick me up at the theater? -> (다시사과) I'm sorry to bother you like that. ---- OPIC 유형6 : Asking Questions to the Interviewer (난이도 하) 마지막은 면접관에게 질문하는 유형이에요! 서베이에서 선택한 항목과 관련된 내용으로 출제가 되죠. 예를 들어 여행 항목을 선택했다면 '친구가 최근에 캐나다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친구에게 여행에 대해 질문해보세요' 라는 식으로 문제가 출제된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면접관에게 질문을 할 때에는 6하원칙을 직히면 좋아요. 특히 when, who, where을 자주 사용하게 된답니다. 또한 이외에도 돌발 주제에 대한 항목도 질문이 출제되며, 여기에 답을 잘하면 높은 등급을 받을 확률이 UP! (돌발주제: 내가 선택하지 않은 항목에 관한 주제) ---- >>아미고톡 블로그 OPIC 관련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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