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학기 이벤트 당첨자 공지^^ |
번호 |
88 |
작성자 |
아미고톡 |
조회수 |
2,133 |
댓글수 |
1 |
작성일 |
201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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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상: 친절한 초콜라, Jackydo, 타이레놀님께는 5000점 적립됩니다.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도움 많이 받을게요ㅎㅎ 마이페이지 영작코너는 좋은것 같네요 ㅎㅎ!! 영작을 하려고하면 영어로 사고하려고 하니까 훨신 능동적인 공부가 되니까요 ㅎㅎ 지금 전화영어를 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친절하신 선생님과 철저한 관리시스템에 만족하며 공부하고있습니다. 공부하면서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숙제가 없다보니 전화영어 시간에만 딱 하고 그 다음에는 쳐다보지 않게되더군요. 그래서 바로 어제 공부했던 내용과 new idiom들의 뜻이 기억이 안나서 많이 헤매곤 합니다 ^^;; 물론 복습안하는 제 잘못이긴 하지만 ..ㅎㅎ 그래도 숙제가 있다면 복습을 하게되어 기억에 오래남을 것 같아서 영작을 숙제로 내주신다는 것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작일기를 쓰면서 가장 문제였던 것이 영작을 매일 하고 싶긴 한데, 매일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쓸 말이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두번 쓰다가 말았거든요 ㅠ 근데 이렇게 한글 문장을 영작해보게 하면 그런 문제는 더이상 겪지 않아도 될것 같고 영작을 매일매일 조금이나마 하게될 것 같아서 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기대되네요. 그리고 영어회화를 잘하려면 영어단어를 많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교재에 받아쓰기 문제를 추가하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ㅎㅎ 선생님께서 단어나 짧은 구를 불러주시면 받아서 쓰는 것이죠. 그 단어나 짧은 구는 그 전날 배웠던 내용 속에서 나온 new idiom으로 하면 자연스럽게 받아쓰기를 하기 위해 단어를 외울 것 같아요 그러면 듣기 능력과 단어 암기, 쓰기 능력까지 일석 삼조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그냥 짧은 제 생각이니 참고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당^^ 아, 받아쓰기를 강사님이 불러주시는 것도 너무 좋은 방법이네요^^ 문제는 스카이프 수업은 가능한데, 휴대전화나 일반전화 수업 학생들은 대부분 밖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받아 쓰는 것은 무리일 것 같은데,,좋은 방법이 있을 까요? 몇 가지 비기너 입장에서 필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영어 울렁증 극복하기
- 비기너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영어에 대한 울렁증과 외국인과 말하는 것에 있어서 쑥쓰러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에게도 아미고영어를 권하고 있지만, 창피하다, 쑥쓰럽다라고 말하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막상 2,3번 해보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대화를 하는 것 뿐이지요. 이들이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 마인드를 전향시키기 > 나는 외국인과 어려운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단지 친구와 대화하는 것이다.
2) 1000단어, 20가지 문장 패턴만 알면 된다. > 일상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사용해야 단어는 기껏해야 1000단어와 20가지 정도의 문장 패턴이라고들 합니다. 많은 것을 요구하기 보다는 기본적인 1000단어와 20가지 패턴만 알고 시작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지문의 길이 제약상 다른 방법은 다음 댓글에... 2. 반드시 알아야 하는 단어 1000개로 시작하기
- 위의 방법의 일환으로 일상 생활에서 가장 빈도수가 높은 동사, 형용사 위주의 단어 1000개를 가지고, 쉬운 문장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반드시 외워야 하는 기본 대화 패턴 20개로 시작하기
- 우리의 대화는 질문하고, 답하는 단순한 형태입니다. 가장 빈도가 높은 질문 10개, 답변 10개를 가지고, 다양한 단어를 이용하여 패턴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쑥쓰러워하는군요!! 영어가 쉽다는 인식을 주는 것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다른 분도 친구에게 소개하면 왕초보라 할말이 없을 거라고 두려워 하더군요. 패턴을 20개만 알면되어서 사실 모든 문법책이 20강으로되어있죠. 꼭 필요한 단어들을 동사위주로 넣고 패턴을 익히는 연습을 시키는 거 아주 좋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안녕하세요 아미고 잉글리쉬를 통해 영어스피킹을 배우고 있는학생입니다. 처음에 전화영어라고 했을때 사실 뭐 크게 도움이 되겠어라는 마음으로 일단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영어스피킹은 직접 부딪쳐서 말하는 게 최고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될만큼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1. 기본적인 용어&구문&표현 확립 무턱대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계적인 영어 스피킹 능력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구문과 표현을 익히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필요하고 많이쓰는 스피킹 구문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일정기간의 암기를 통해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선생님과 함께 깨우치며 알아가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매수업 시작마다 하나의 표현을 선생님께서 알려주시고 함께 몇가지 예문을 만들며 수업을 시작한다면 좀 더 유익한 수업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 댓글에서 이어 가겠습니다)
2. 빼놓을수 없는 기본 문법 단순히 학교수업과 시험을 위한 영문법이 아닌 스피킹을 위한 영문법이 전화영어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수능이나 공인영어시험에서 다루어지는 문법을 전화영어를 통해 배우는건 한계가 있고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정말 필요하고 알아야할 '스피킹문법'을 하루에 하나정도씩 배워나가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정말 많이 사용하는 동사 can에 경우 같은 뜻의 단어인 be able to와 could와의 쓰임에 있어 구분이 필요합니다. (be able to: 99% 확실/ can: 90% 확실/ could: 60~70%확실) 이러한 단순히 문법문제만을 위한 문법이 아닌 스피킹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스피킹문법 또한 능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댓글에서 이어 가겠습니다) 3. 수업의 연장선 숙제 사실 전화영어의 특성상 많은 시간을 매진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화영어가 끝나고 나면 일시적이고 짧은 수업 참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수업이 끝나고의 시간에 선생님과 정한 과제나 참여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직장인분들이나 학교다니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너무 시간이 많이 들거나 어려운 숙제는 오히려 수업참여에 대한 부담이 될수 있으니 간단한 영작이나 표현찾아오기 혹은 특정한 article을 읽고 생각말하기등의 부담없는 숙제가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숙제의 기본 목적은 오직 수업시간에만 영어스피킹을 염두하고 참여하는것을 없애기 위해서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간단한 과제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다음 댓글에서 이어 가겠습니다) 4. 영작과 독해 영어 스피킹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전화영어의 본질적 목표이지만 사실 영어 즉 언어라는 것이 크게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 로 세분화되고 이 4가지의 상호작용과 협응을 통해 큰 발전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미고잉글리쉬에서는 영작게시판을 통해 쓰기를 연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계 신데요. 이부분은 아미고 잉글리쉬 교재초안의 7번(composition)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재 초안에서는 주어주신 문장을 그대로 영어로 바꾸는 것으로 나와있는데요, 사실 영어스피킹은 자기생 각을 영어로 바꾸어 말하는것이기 때문에 정해진 문장을 바꾸는 것보다는 자신의생각을 말하는것이 더 효 율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댓글에서 이어 가겠습니다) 그래서 필요한것이 바로 특정한 article인데요. 영작을 할때 정해진 한국말을바꾸는 것이 아닌 특정한 articel이 주어지고 그 article을 읽고 자신의 생각이나 요점을 짧게 정리해서 제출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이는 단지 스피킹연습 만이 아닌 읽기(reading)활동까지 포함하기때문에 좀 더 효율적이고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요즘에 article이나 신문기사를 읽을수 있는 웹사이트가 워낙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이트(TED, BBC learning English...)를 통해 독해와 영작연습이 함께 이루어 진다면 훨씬 효율적이고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의 의견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정말 세심한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나도 빼 놓지 않을 정도로 바로 반영할 수 있는 글들이네요^^ 1, 2번은 비기너 교재에 적합한 것 같아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한두 표현으론 너무 적어 다이얼로그를 모두 외우게 할 생각이었습니다만) 표현 정리도 해주면 좋겠네요. 3은 간단한 영작의 개념으로 composition을 넣은 것인데, 수업에서 배운 표현과 문법을 넣어서 문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번은 비기너에겐 좀 어렵겠지만 intermediate단계부터는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kloverv님의 내공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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