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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미고를 등록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다음주 월요일이면 재등록기간이네요.
새록새록 전화영어를 처음 마음먹었을때가 떠오릅니다. 정말 까다롭게 선택해서 수업들은만큼! 까다롭게 수강평 써볼까합니다.
지난달 이맘때쯔음부터 1:1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바디랭키지가 통하지않는 그야말로 자신의 실력을 꾸준한~~~영어로 실력을 늘릴수있다는 전화영어를 하겠다고 마음먹었었죠!! 하지만 허락된 재원은 한정되어있고, 그래도 좋은선생님과 매일마다 오래오래 (욕심도많아라..) 통화하고 싶은 제맘을 어쩝니까. 비슷한 가격대에 주5일 수업인 전화영어사이트를 죄다뒤져서 2주에걸쳐서 레벨테스트만 줄창받았습니다. 웃긴이야긴데 제 레벨테스트를 받으려고 2주 걸린게아니라.. 레벨테스트하는 선생님 중 마음에 드는선생님과 수업을 하겠다는 거였죠. 정말 적을수 있는 시간 하루 30분이지만 너무나 알차게 쓰고싶은 욕심? ㅎㅎ 그렇게 레벨테스트 받기에 지쳐갈때쯔음.. 아미고 레벨테스트를 받았습니다. Jazz 선생님이었어요. 정확히 아미고가 저에게 13번째 레벨테스트 업체였는데 (허억!!) 정말 지금껏 레벨테스트받은 다른 필리핀 선생님과 비교되지않을만큼 정확한 발음구사와 다양한 표현력. 그리고 인내력. 정말 고민할것도없이 바로등록했습니다. 물론 저의 첫 선생님은 Jazz 선생님^^
다른분들은 어떨지모르겠는데 전 적어도 영어회화에있어서만큼은 말하는 도중에 문법이 틀렸다고해서 끊고 고쳐주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자꾸 그럼 틀릴까봐 말을 못하게되고 자신감이 사라지고.. 그런이유로 5년을 넘게 입닫고 살았었거든요. 그런데 Jazz 선생님은 절대로 말을 끊거나, 중간에 가로채거나 하는일이 없었습니다. 제가 틀린표현을 써도 스스로 알아차릴때까지 기다려주시고 혹은 좀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제 이야기를 한번더 확인하시는 방법으로 영어의 자신감을 심어주셨죠-
Jazz선생님과 2주의 수업을 했는데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선생님이 바뀌었습니다. (화상수업이 하고싶었어요^^; 첨엔 전화영어를 하려했는데 이게 하다보니 자꾸만 욕심이생겨서..) Jazz선생님이 캠이 없으시다는말에 서글프긴했지만 아미고를믿고 다른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바뀐선생님이 Nina샘이지요!! (Hi Nina~~!!! )
그 이른아침에 제가 얼굴보며 수업하자구 조르면 농담도 막 하시면서 캠을 키시는데 너무너무 아리따운 선생님~ (You are so pretty, Nina! I really enjoy meeting you every morning! )
우선 수업으로하자면 정말 제가 입맛이 까다로운타입이에요 글보심서 짐작하셨겠지만 정말 그래요^^; 그래서 제가 음 교재도 사실 제맘대로 정하고 수업도 제가 하고싶은거만 쏙쏙하고; 근데도 니나선생님은 한마디도 불평없이 늘 "So, What topic do you want today?" 라며 물어주시고 리딩파트할때,, 발음틀린건 정말 민망할정도로 꼼꼼히챙겨서.. 수업리뷰에서 볼수있도록 해주시고.. (첨에는 수업끝날때 본인이 체크해주신다고하셨는데 제가 이야기하는시간이 더 긴게 좋아서 ... 그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있게 다 적어달라고해버렸어요 하하..) 이야기할때 제가 가끔씩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안나면 한마디씩 툭툭던져서 이야기를 계속 진행할수있도록 도와주시죠.
여기에 첨삭서비스. 니나선생님의 첨삭은 진짜 제가 이제껏 그 어느학원에서 받아보았던 그것들과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유명한 프렌차이즈학원은 다 등록해보았다죠.. 여느 한국인처럼 ㅎㅎ) 제가 틀린표현, 스펠링이 틀린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빼먹은것들 (a/the/for/등등 관사와 전치사들..하하) 다 각각따로 정리해주시더라구요. 이거 정말 여간 까다로운일이 아닐텐데 대단하시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리뷰하고싶은건 아미고의 서비스입니다. 처음 등록할때부터 제레벨이었던 express yourself가 싫다며 이책저책.. 받아보기를 한 5권은 받아본듯하네요. 결국은 그중에서도 안고르고;; 다른책으로 보내달라고했다죠^^;;
그리고 2주후에 다시 교재바꾸겠다며.. 또 이거저거 다시보내달라하고 T^T.. 까다로운 저 흑흑. 오죽했음 기억을 하실까.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일로 적당한교재를 이것저것 아무이야기없이보내주시고 그중에서 hot topics를 선택했다죠. 그리고 다음날 .. 책바꾸는김에 화상영어로 바꾸겠다며 오피스출근하는샘으로 바꿔달라고 ㅋㅋㅋㅋ 또 컴플레인을했다죠. 까다롭디 까다로운 저 ㅋㅋㅋ 그럼에도불구하고 저한테 선생님 수업 샘플을 보내주시면서 들어보고 마음에 들면 니나선생님으로 바꿔주겠다하시드라구요^^
근데 전 또 샘플로만족을 못한게죠; 그래서 그샘하고 레벨테스트 다시 하겠다고;; (킁) 그래서 오후에 또 전화를 받았어요 ㅋㅋ 10분간 통화했는데 아. 친절한 나의 니나선생님. ㅋㅋ 그래서 전 바꾸겠다고 했지요
어쨌든 그 인내심많고 친절한 선생님들. 아미고 서비스. 전 사실 이달 이것저것 막 바꿨지만 다 만족합니다^^ 다음달 다담달 그담달도~ 쭈우우욱~~ 함께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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