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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아미고잉글리쉬 전화영어 크리스마스 이벤트 발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좋은 선물을 드리고자 야심차게 준비했던 이벤트에 총 6분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3분을 뽑는데 말이죠*^^* 50%의 확률이 있는 게임 해볼만 했었던 것 같습니다.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모두 드리고 싶을 만큼 아미고에 대해 너무나도 잘 써주셨습니다.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나머지 세분 모두에게도 5000점씩 적립해 드립니다.
1등 : Sunny J - 3개월 20분 스카이프 수강적립금 244,000 원 2등 : Bori - 1개월 30분 스카이프 수강적립금 99,000원 3등 : Koala - 1개월 20분 스카이프 수강적립금 83,000원
5000점 적립 candy Yu ji Grace Park
친구추천 추가 적립 5000 +5000 강은혜 -> 서하연 손현수 ->손원준 왕숙현 -> 왕도향 조윤미 ->정오규 이승민 ->표수아 이종수 ->이예음 김영헌 ->서정희 강선미 ->강정미 허진호 ->허진아 김항아 ->이영헌 박채은 ->박민
다음은 1등을 하신 Sunny J님께서 네이버카페:전화영어 가격비교 에 소중히 써주신 내용입니다. 불펌에 대하여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원하시는 경우 조용히 내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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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저에 대해 잠깐 소개를 하자면
* 저는 30대 중후반의 여성이고 : 만약.. 저와 같은 세대시라면 저의 영어에 대한 체험기가 공감100만배쯤 일것이라 생각됩니다!
* 직업상 외국인과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지만, 영어로된 페이퍼나, 책을 읽어주는 정도입니다. :외국인과 말 한마디 할 필요 없는 직장에서, 사실 영어에 대한 중요성이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다들 영어영어! 미친듯이 불어대는 영어열풍에- 약간은 상대적인 박탈감도 느끼면서 ㅠㅠ
* 12-3년 전쯤에는 외국 유학을 준비만했었습니다. : 제가 공부했던 시절에는 토플이나, GRE가 paper시절이라- 점수를 위한 기술을 습득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던듯 합니다.
2. 계기! 이런저런 이유로 사실 영어에 대해 흥미도 없었는데, 결정적으로 제가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1. 이때까지 쏟아부은 돈이 너무나 아깝다.
: 어느날 회사에서 있는데.. 갑자기 제 통장잔고가 마이너스로 곤두박질을 쳐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왜 난 이모냥일까' 자아비판을 하면서 있는데, 그간 사놓고 보지 않았던 수많은 영어책들이 훨훨 날아다니더군요 -_-;; : 사실 이녀석들을 모아서 장터에 내놓고, 분양을 하려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벼룩을 보니(혹시 팔아보신분들을 아시겠시만서도-) 형편없는 가격에- 이걸 팔아야 하나, 장식용으로라도 써야하나.. 막 이러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 그러다가 보니까 짜증만 나고, 유학준비했던 돈이랑, 영어책 사댄돈, 학원에다 상납한 돈.. 이것만 대강 따져도 제 잔고는 넘쳤겠더라구요.
: 결국 다짐했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내가 여장부는 아니어도, 들인 돈이 아까워서라도 다시 영어나부랭이를 꼭 정복하고야 말겠다!'
2. 영어와 친숙한 나의 취미를 갖다.
: 하하- 하지만, 다들 아시죠? 제 나이가 40을 향해가고 있는데- 일평생 살면서 이런 고민, 이런 각성 안해봤겠습니까? 백만번은 더 했을껄요? : 차일피일- 뭐.. 영어나부랭이에 대한 자아반성은 어디로 가버리고.. 큭-
: 그런데 우연찮게도 어느날 쇼핑중독에 대한 고민을 심하게 하고 있었는데- 쇼퍼홀릭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된것입니다. (영어가 좋아서가 아니라,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주인공을 한번 관찰해보고 싶어서 덜컥 영어책을 주문했죠)
: "아! 이거다- "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쇼핑을 좋아하던 저에게는 각종 브랜드이름이 줄줄이 나오는 영어책이 어찌나 친숙하던지- 풋-
: 이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제 구미에 맞는 영어소설책을 사서 읽고, 어린이 동화를 사고- 책장도 점점 paperbook으로 넘치고- 마음도 풍요로워지고! 하하
3. 과정!
1. 이렇게 2년여가 흘렀습니다! (READING&WRITING PART) : 많은 후기들을 읽어보고, 영어 잘하시는 분들의 체험기를 꼼꼼히 읽어보았지만, 사실 영어는 왕도가 없습니다. 정말 똑똑한 분들이라면 몇달만에 천지개벽하듯이 "짜쨘"하면서 갑자기 잘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ㅠㅠ 그닥 그런 류의 사람이 아닌게죠. 노력해야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정직한 삶의 표본- 때로는 노력을 해도 티도 안나는 그런 소시민의 삶!
: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고된 시집살이를 말하는 옛말이죠? 이 표현- 영어에는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Speaking 3년, Listening 3년, Writing&Reading 3년
: 2년간 끊이지 않고 영어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정직한 삶의 표본'이지만, 다행스럽게도 '고집스러운 끈기'는 일품이라서-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Reading 3년을 어느정도 채워가고 있었죠- 흐흐-
: 그간 나름 영어에 대한 감도 익혔다 생각했습니다. 영어잘한다는 칭찬도 들었습니다- 세상에- Reading 3년이 다 되어가니- 독해 하나는 정말 끝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 쉬운 영어부터 정복하자! (SPEAKING PART) : Speaking 3년의 시발점이 2009년 초 였습니다. : 칭찬도 받고, 영어에 탄력이 붙다보니 점점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말도 좀 해보고 싶어!"
: 그런데 영어에 대해서는 저 외에도 다른 분들이 동일한 문제점을 갖고 계시겠지만, 외국인을 만나면 "왜 입이 안떨어져!!" 이런 생각에 틈만나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생각해 쉽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인터넷강의를 등록했습니다. Reading 기간동안 사실 저는 신기하게 외국인을 만나면 입이 안떨어지는 신통방통한 체험을 하고나서, 우연히 웹싸이트에 올라있는 2달코스의 인강을 클릭했고, 보약달여먹듯이 정성스럽게 강의를 들었죠.
: 뭐- 워낙 인기있는 인터넷강의라 가격도 싸고, 여튼- 2달이 끝나고- 자체 업그레이드를 해서(ㅋㅋ) 중급강의(3달)도 끝냈습니다.
: 이렇게 총 5달이 Speaking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입니다. (생각보다 저는 스피킹 기초가 없었더라구요-)
: 인강이 끝나는날, 실전경험을 위해서 그전부터 사전조사했었던 아미고 잉글리쉬에 레벨테스트를 받았습니다.
4. 아미고 전화영어!
: 몇달전 이 카페에 가입을 하고 난 후에, 이것저것 후기를 읽어보던 중에 "스피쿠스"에 대한 칭찬이 많으셔서 그곳에 가입을 하기로 마음을 먹던 차였습니다. : 그런데 솔직하게 말하면,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ㅠ 가격이 만만치 않고, 수강하시는 분이 많다보니 불만을 표출하시는 분도 많고-
: 그러다가 우연히 이 카페에서 아미고 잉글리쉬라는 곳에서 수강하시는 분의 후기글을 읽었습니다. 들어가봤더니 사실.. 컨텐츠는 그닥 맘에 쏙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 곰곰히 생각을 했죠. 내가 스피쿠스나, 다른곳에서 제공하는 많은 컨텐츠들을 모두 다 이용할 수 있을까? -> "아니다! 나는 너무 바뻐~" 그럼 니가 원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은 뭐야? -> "나는 실전감각을 원해! 외국인과 유창하게 말해보고 싶다구!" 제약조건은 뭔데? -> "가벼운 주머니사정!" 그리고? -> "신뢰"
: 제가 살아가면서 절대 불변의 진리로 느꼈던것이- 상호신뢰입니다. 즉, 명의를 만나더라도, 그사람과 환자와의 신뢰가 없다면 백약이 무효라는... 신뢰면에서는 아미고 잉글리쉬는 정말 명불허전인것 같습니다! 친절하고, 학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는-
: 1달이 지났습니다. 인터넷 강의기간까지 합하면- 6개월인셈이죠! 필리핀선생님- 사실 다른 곳과는 비교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IBM에서 2년간 근무했던 선생님이셨는데, 발음이 다른분의 표현에 의하면(외대 교수님이 판단해주셨다는데-) 미국인과 98% 같다고 했답니다.
: 15회의 전화영어를 하면서 가장 큰 발전은-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미고를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살아오면서 숙제처럼 생각되었던 영어에 대해서, 그리고 외국인에 대해서 더이상 주눅들지 않거든요.
아마- 1달여 매일 30분의 대화로 이런 결과를 얻었다면, 사실 3년뒤면 얼마나 유창한 고급영어대화가 가능할까 생각하고, 꿈꾸면서 피식 웃기도 합니다.
5. 마무리! 어찌 쓰다보니 2시간이 넘었네요- 제가 영어공부에 대한 과정을 상세히 적고, 더불어 현재의 아미고 잉글리쉬에 대한 자랑을 했던 이유는 "영어공부는 전화영어를 어느 업체를 선택할 것인가"가 다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영어는 라이팅, 스피킹, 리스닝, 리딩, 이 4가지가 고루게 갖춰진 4바퀴 자동차와 같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느것 하나라도 기본기가 탄탄하지 못하면, 자동차의 상태를 가장 잘 알고있는 운전자는 고속질주를 못하게되죠! 저 또한 이 4바퀴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아미고를 만나게 되어서! 참 좋으네요!!!
여러분도 제 후기를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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