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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레벨 테스트를 하셨던 반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고 있어요. 사실 영어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던게 얼마전에 International 학회를 서울에서 해서 운좋게 다녀왔는데 어찌나 잘 들리지 않던지... 덕분에 부분부분만 알아들어서 더 이상하게 내용이 섞여 버리더라구요. 공부하고 있는 분야도 이렇게 잘 안들리는데 다른 분야는 또 오죽할까요? 그래서 이번에 좀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죠.
반 선생님은 자상한 편이고 제가 대화를 할 때 이 상황이 익숙하지 않다보니 갑자기 랙이 걸리듯 어버버 거리거나 그냥 웃어버릴 때가 종종 있는데 항상 토닥토닥 해주시는 분위기랄까요? 반 선생님과 수업에서 다시 만나게 되서 매우 반가웠어요. 수업 하다가 제가 잘 실수하는 관사를 날려먹는 경우라던가 발음이 어색한 상황을 그때그때 잡아주시더라구요.
수업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게 좋을지 항상 물어봐주시는데 제가 그걸 잘 설명하지 못해서 스스로 답답할 뿐입니다. 그것도 곧 좋아지겠죠??
나중에 국외 학회에서도 자신있게 발표하고 또 질문하는 그런 스스로를 상상하면서 열심히 하려구요. 그런데 확실히 수업 10분은 많이 짧더라구요.. ㅠ 이번주 열심히 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20분 수업으로 연장하는 걸 생각해봐야겠어요. 다음에 수업을 더 받아보고 그 때 또 후기 남길게요. 그 때는 스스로도 뿌듯해 하면서 남겼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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