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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7월달에 아미고톡을 신청한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저는 일주일에 5번 하루 20분씩 아미고톡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화상영어를 여러군데 찾아보았는데 아미고톡이 제일 좋더라고요. 선생님 프로필도 나와 있고 선생님 동영상까지 있잖아요. 그리고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매일 수업내용 정리해 주시고 첨삭도 해주시죠. 여러가지로 고객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시스템이여서 좋은 것 같습니다.
우선 얘기하자면 제가 원했던 것은 단순하지만 당장이라도 쓸 수 있는 영어 회화실력이었습니다. 특히 회사일로 외국인과의 대화가 어느 정도 가능하길 바랐습니다. 그 후에 고급회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고요. 저는 레벨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Van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레벨테스트를 하면서 그냥 아... 이 선생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일부러 선생님의 수업가능시간에 맞추어 수업을 신청했고 지금 3주가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습니다. 정말로 회화실력이 늘 수 있는 것인가? 그런데 말이죠. 정말 신기하게도 늘더군요. 정말 늘었습니다. 누구나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그대로 교육과정을 밟아오셨다면 영어 읽기, 듣기 실력은 어느 정도 되도 말하기 실력은 제로일 겁니다. 아무리 외국인 수업을 들었더라도 말문이 막히더라고요. 그런데 아미고톡에서 알았습니다. 외국인 선생님과의 수업을 통해서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생활영어를 듣고 말하려고 노력하다보니 말이 어느 순간 조금씩 트이더군요. 후기를 읽으시는 분들이 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면 바라는 마음에서 올립니다^^
일단 말문이 트이기까지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필요하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째로, 선생님과의 교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Van 선생님을 우선적으로 신뢰를 했고 시작했습니다. 지속적인 수업외, 코멘트에서도 느껴지는 선생님의 따뜻한 칭찬과 신뢰는 점점 더 제 말문을 여는 역활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뢰가 되지 않으면 말을 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두번째는, 예습과 복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창하게 들리시겠지만 말이 예습복습입니다. 수업이 9시에 시작한다고 한다면 저는 8시 반부터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켜고 책을 엽니다. 싫어도 습관이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천천히 예습을 합니다. 다른 책은 어떨지 몰라도 저의 경우 비지니스책으로 단어와 본문, 문제가 있는데 하루에 2장만 보면 됐습니다. 10분도 안 걸립니다. 일단 다 읽어보고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고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되면 체크해두고 수업때 선생님께 여쭙니다. I don't understand. 이 말만 하면 Van 선생님은 정말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예시도 들어주시죠. 그리고 이 부분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Van 선생님은 예시를 정말 잘 들어주십니다. 그냥 예시로 이해가 될 정도니깐요.
세번째는, 학습자의 태도입니다. 통화하다보면 조금 귀찮을 때도 있습니다. 수업이 제 수준보다 낮을 때도 있고요. 하지만 그럴 때도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들으면 다 도움이 되거든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으면 음.... 하다가 I don't understand. 라고 합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다시 설명해 주시지요. 이 때 가끔은 선생님께 죄송하거나 내가 귀찮아서 안 물어보고 Yeye 혹은 Hmm.. I see하면서 그냥 지나칠 때도 있습니다. 그러시면 안됩니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선생님과의 대화나 수업에서 반응을 보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라고 말씀하시면 Yeye 혹은 Hmm.. I see하고 원어민처럼^^ 알아들었다는식의 반응을 소리로 나타내주는 겁니다. 그리고 이해가 조금 안 된다 싶으면 Hmm...I'm sorry.. Pardon??? 이라고 얘기하면 바로 설명해 주십니다. 선생님도 사람이기 때문에 반응이나 원하는 것을 말로 하지 않을 시엔 모르십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는 것을 다 말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정말 힘듭니다. 그냥 단순하게 전달하려 노력하세요. 물론 단어는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고요. 제가 오늘은요 하루종일 ~해서~하고 또 누가 ~해서 힘들었어요. 라고 완벽한 문장을 얘기하고 싶겠지만 자제하시고 단순하게 말하려고 해보세요. 예를 들면 Today i'm so tired.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늘겁니다. 조금씩 생각하는 것을 말할 수 있게 될 거고요.
말로만 듣던 후기를 직접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만 제 경험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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