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길도 한걸음부터
Step bt step one goes far!
어느듯 아미고와 함께한 시간들이 1년이 훌쩍 넘었네요.
작년 초 작심삼일을 끊어보자는 다짐으로 지속했던 영어 수업이 해를 넘겨서
다시 한 과정이 끝났습니다. 이제 그만하고 싶다는 게음름뱅이 악마들이 머리를 휘젓고 다니지만
어느새 손가락은 3개월 재수강을 누르고 있습니다.
이제 Cheryl 샘과의 수업은 comfortable 하다가 정답입니다.
같이 1년동안 여러 일상들을 이야기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구요.. 여전히 지적당하는 발음은 경상도 사나이인 저에겐 영원한 숙제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추가적인 시간을 두고 단어나 문장 공부 없이도
Cheryl 샘 말로는 훨씬 더 부드러워지고 편안하게 대화를 한다고 하니
제가 느끼지 못하는사이에 영어 실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거나, 40년 전 중학교 시절부터 영어를 공부했었던 고대 유물들이
하나씩 Cheryl 샘을 통해서 들어 나오나 봅니다.
지친 수업을 잠시 환기시키기 위해 이번 3개월은 일반 회화를 하기로 샘과 이야기 했구요.
Inspring Pattern vol. 2로 수업할 예정입니다.
교재는 아예 Kit로 Vol 1,2,3 다 사두었으니 한 1년은 더 공부할 수 있을 듯합니다. ㅎㅎ
Hi Cheryl
I many thank you for your kind and fun lesson.
Let's keep studying ! 쭈~~욱~~
I will be back in the office on March 20th from business trip to Tashkent UZB.
See you then . Take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