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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선생님과 수업한지도 8개월이 넘었네요. 그 기념으로 Briana 선생님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1. 선생님은 굉장히 진행에 능숙하십니다. 그냥 단편적으로 딱딱 끊기는 질문이 아니라 저와의 대화 속에서 파생된 질문이라서 항상 어색한 공백없이 자연스럽게 수업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항상 you mean to say that 하시면서 제가 말한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는데 그 때 선생님은 이 말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내가 전달을 잘 하고 있는건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수업 하는 도중에 아차 싶은것도 많았고요. 문장 구조를 어떻게 만드는지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좋은 수업 진행인 것 같습니다. 2. 선생님은 발음도 굉장히 깨끗하십니다. 나름 다양한 선생님을 체험해봤지만 그 중 탑이라고 할 정도로 귀에 쏙쏙 박히는 발음을 해주십니다. 심지어 제가 어려워하면 거기서 더 또박또박 알아들을 수 있게 말씀해주십니다. 3. 선생님은 정말 친밀하게 학생을 대합니다. 만약 정말 수업만 하는 선생님이였다면 수업 내용에서 내 얘기를 하라고 해도 잘 못했을텐데 평소에도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약간 민감할 수 도 있는 주제까지 열린마음으로 수용해주셔서 편안하게 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같은 성별의 비슷한 연령이라는 점 또한 제가 수업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엄청 선생님께 징징대는데.... 짜증날만 하신데도 항상 긍정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독려해주셔서 슬럼프인 와중에도 포기하지않고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4. 선생님은 첨삭글도 꼼꼼하게 체크해주십니다. 물론 모든 아미고톡 선생님들이 그러시겠지만 우리 선생님 또한 한문장 한문장 떼어내서 좋은 문장으로 보이도록 첨삭해주십니다. 그리고 이해할 수 없음이라고 표시된 문장을 수업시간에 첨삭글에 대해 여쭤보면 제가 설명한 것에 맞춰서 다시 첨삭해주시는 면도 좋았습니다. 5.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연령대가 비슷하고 성별이 비슷하면 아무래도 공통점이 많아서 이끌어갈 주제가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어 말하는게 아직 무섭다라고 생각하시는 20대 여성분들에게 추천합니다. Briana선생님과 수업한다면 정말 친구랑 수다떠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첨삭글도 안쓰고 복습도 안해서 제가 말도 제대로 못해도 귀기울여 이해하려고 노력하시고 이걸 correction에 적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선생님이 좋아도 제가 안하면 안되겠죠... 요새 바쁘다는 핑계로 녹음도 잘 안듣고 복습도 꼬박꼬박 안하는데 이를 계기로 슬럼프를 이겨내고 다시 달려야겠습니다! 같이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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