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미고톡을 알게되고, 전화영어를 접한지 이제 막 2개월이 되어가는 새내기(?)입니다.
아미고톡에서 여행 사진 자랑 콘테스트를 개최하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
저는 5년전 우연히 시작하게 시작하게 된 스쿠버다이빙을 계기로 바다의 매력에 푸욱빠져 지금까지 130번 바다에 입수한 다이버입니다!
다이빙 투어를 다니면서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는 단연 필리핀 입니다.
필리핀의 수중 환경이 너무 아름답고, 한국에서 멀지 않고, 비용도 합리적이라.. 세부, 보홀, 레이테, 말라파스쿠아, 보라카이 등..여권에 필리핀 입국 도장이 가장 많이 쾅쾅 찍혀 있네요 ㅋㅋ
다이빙 투어샵 꾸야, 아떼(우리말로 삼촌..이모 라고하면 될까요?ㅋㅋ) 분들께 필리핀 자국어인 따갈로그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이 많네요. 덕분에 아미고톡과 전화영어를 하며 필리핀 선생님들이 친숙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풍성해졌던거 같아요!
영어와 관련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전달드리자면ㅋㅋ (저만 재미있을 수 있음 주의)
다이빙 일정이 끝난 후, 같이 다이빙 여행 온 동행분들과 술을 엄청 많이 마셨는데, 흥에 취해 술을 잔뜩 드신 한 분이 테이블에서 필름이 끊기셨는지 몸을 못가누셨습니다.
그래서 제가부축 하는걸 도와드리려고, 제가 다이빙샵 직원분들께 함께 도와달라고 "저 분 기절했어요, 좀 도와주세요(She passed out. Please help me)"라고 할것을ㅋㅋㅋㅋㅋ 그만 "SHE PASSED AWAY (그녀는 돌아가셨다)"고 실수하여 다들 한바탕 빵터진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크크크ㅋㅋㅋㅋ
그동안 직접 찍었던or제가 찍힌 바다 속 세상을 올리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이벤트 자주 만들어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