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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달 수업이 거의 끝나고 두 번째 달 재수강을 한 기념으로 아미고톡에 대해 느낀 점 및 Gracey 선생님과 함께 한 한 달 후기를 씁니다! <나의 레벨수준> 일단 저는 직장인이고 대학생일 때부터 다양한 기업의 전화영어 경험이 있습니다. 거쳐간 곳은 한 5~6개 정도 되는 것 같네요. 학생 때는 수입이 따로 많지않아 비교적 가격이 싼 10분 수업 수강이 고작이었기 때문에 선생님과 인사하고 가벼운 수다 떨다가 수업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예복습을 충실하게 하지 못해 크게 영어실력이 느는 경험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영어실력의 성장보다는 입풀기와 현상유지로만 의미를 두면서 전화영어 비용은 비용대로 계속 나가고 ㅠㅠ 그러다가 아미고톡을 선택하여 레벨테스트를 받았고, 레벨 4가 나왔습니다. 몇 년 동안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한 것 치고는 그다지 높지 않은 레벨이었습니다. <아미고톡의 좋은 점> 1. 끊김없이 매끄러운 스카이프 수업 바로 전까지 했던 업체의 경우 몇 개월간 꾸준히 수업을 진행했을 정도로 크게 나쁜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화상수업에 있어 같은 시각에 심하게 화면과 소리가 버벅거리는 문제가 있어 해결을 요청했지만 저희집의 와이파이가 문제인 것 같다는 답변을 들었고, 끝내 해결방법을 찾지 못해 화상수업 20분 -> 전화영어 10분으로 시간이 확 줄었죠.. 수업시간이 줄었으니 예전만큼 알찬 수업이 불가능해서 그게 제 의욕을 꺾은 게 너무 컸어요 ㅜ 아미고톡에서 스카이프 수업을 선택할때도 이 부분이 또 반복될까 걱정이 되었는데, 제가 그동안 거쳤던 어떤 업체보다 선명하게 선생님의 목소리가 잘 들리는 것 같습니다. 가끔 선생님의 목소리도 잘 들리고 뒤의 소음도 잘 들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것도 아니구요, 수업 이외의 것때문에 신경써야 할 일이 없어 만족스러웠습니다. 2. 첨삭 서비스 제공 그동안 전화영어를 하며 첨삭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거나, 제공하더라도 지정된 주제로만 쓸 수 있거나, 적립금이 빠져나가는 등의 조건이 붙어있었던 것에 비해 아미고톡은 출석수만큼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어요. 비록 매일 이용하진 못하지만 꾸준히 연습한다면 영작 실력이 늘 것 같습니다. 3. 퀄리티 있는 교재 처음 레벨 4를 받고 sprinter1 교재를 추천받았습니다. 교재 선택 전 한 번 확인했는데 이미 아는 표현(Ex. I'm tired of~, I'm getting~)들이 주요 패턴으로 등장해서 너무 쉽지 않을까... 고민이 되었지만, 저 스스로를 과대평가 하지 않기로 ㅠ 결정하여 sprinter 교재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챕터별 표현은 쉬운 편이지만 그 표현을 활용하여 문장을 만드는 연습도 하고, 관련해서 질문과 답하는 코너가 따로 있기에 제가 원하는 일상회화 연습도 충분히 할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Say it!은 패턴을 이용한 자유질문 세 가지가 주어지며, Word and Expressions 에선 주어진 대화와 관련하여 제 개인적인 생각을 물어보는 질문이 세 가지가 있어서 그에 대한 답을 하면 됩니다. 단순히 패턴 익히기와 대화내용 읽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선생님께서도 자연스럽게 교재에 없는 질문을 던져주시기 때문에 회화실력을 늘리기엔 부족함이 없는 교재인 것 같아요. 아미고톡에서 제작한 교재던데 퀄리티 굿굿 <Gracey 선생님의 좋은 점> 선생님은 일단 성격이 굉장히 밝으세요! 오전 6시 50분 수업이면 필리핀도 분명히 이른 시각일텐데 졸음기 하나도 없는 밝은 목소리로 늘 맞아주시곤 합니다. 좋은 뜻의 명언과 힘이 되는 말도 가끔 공유해 주시구요. 보통 선생님과 학생이 너무 친해지면 풀어지기 쉽고 수업의 내용에 점차 덜 충실해지는 경우가 많아져요. 그렇지만 Gracey 선생님은 처음부터 어색하지 않게 친근하게 대해주시면서도, 중간중간 제가 틀리는 순간을 딱 집어내서 바로바로 단호하게 고쳐주시는 편이에요(아직 한 달이 채 되지 않긴 했지만). 대화에 집중하면서 틀린 부분을 찾아내고 텍스트로 메신저를 통해 전달해주시는 멀티가 쉽지 않을텐데, 덕분에 틀린 표현은 바로 고친 버전으로 기억할 수 있고 제가 말한 단어보다 더 알맞은 단어도 바로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20분의 수업시간을 늘 꽉꽉 채워주시고 초과하실 때가 더 많아서 이것 또한 좋은 점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몇십초가 아직 남았는데 황급히 인사하고 끊는 강사분들을 많이 경험해서... 짧은 시간이지만 저런 경우가 여러번 이어질 경우 5분이 되고 10분이 되고 수업 1회 정도의 시간이 될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그래서 끝까지 시간 채워주시고 인사도 여유있게 해주시는 점이 참 좋아요:) --------------------------------------------------------------------------------------------------------------------------------------------------------- 이와 같이 한 달 동안의 수업이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선생님 변경없이 재수강 했습니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고 계속 알찬 수업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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