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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a선생님과 4달째 수업을 마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수업을 하는게 때로는 힘들기도 했지만 미루는 것 없이 모든 수업을 마치고 후기를 쓸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월 말이 다가오면 수업을 계속 이어나가야 할지, 다른 선생님과의 수업을 시도해 볼지 등등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달에는 Lina선생님이 하루 수업에 참여하시지 못할 때가 있었는데, 그 때 Joana선생님과 수업을 했습니다. Sub수업이 예상치 못하게 이루어져서 당황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선생님과 수업을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Joana선생님은 목소리도 또랑또랑 하시고 굉장히 발음을 또박또박하고 속도도 빠르지 않게 이야기를 해주셔서 선생님의 말이 빠른게 싫으신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아요. 또 틀린 부분을 그때 그때 고쳐주시고 고친 문장을 다시 학생에게 발음하도록 시켜주셔서 꼼꼼히 교정을 받는 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시 Lina쌤 후기로~) 제가 이번 달에 느낀 것은 Lina쌤과 처음보다 대화하는 주제가 조금은 더 다양해 지고 물어봐주시는 것도 많은데,(책내용은 제외하고)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바로 생각이 나지 않아서 답답하고, 시간이 10분이니 1, 2분 지나는게 아깝고 마음이 조급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말을 잘 못 한다는 자괴감??에 빠지고 힘들어서 Lina쌤께 첨삭 받는 공간에 글을 써놓았는데, 상담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힘이 되었어요. 생각해보면 아직 4개월 밖에 안됬는데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계속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11월에도 계속 Lina쌤과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달에 느낀 것 처럼 질문에 대한 대답이 한국어로는 생각나는데 영어로 표현이 안됬던 것은 기억해 두었다가 수업이외의 시간에 따로 영어로 번역해 놓고 정리하는 수첩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어로 제가 자주 쓰는 표현들도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검색해보고 적어두기도 했습니다. 이 방법이 조금이라도 영어스피킹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다음달에도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당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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