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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기 글은 처음 남겨 봅니다. ^^ 여기에 쓰여진 후기를 보고 강사님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저도 최대한 성심 성의껏 써보겠습니다. ㅎㅎ 1. 레벨 테스트 저는 레벨테스트를 Archie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제가 생활하는 패턴에서 영어를 쓸 일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영어로 말하려니 정말 답답했었죠. Greeting은 그럭저럭 넘어갔는데....좋아하는 음식을 요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하셨을 때 '음'만 한 100번은 한 것 같습니다. 많이 답답하셨을 텐데 Archie 선생님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천천히 해도 괜찮다.',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저를 안심시키면서 테스트를 진행하셨습니다.
테스트가 좀 일찍 끝나 약간의 수다도 떨었고요. ^^ 친절하셔서 그런지 레벨테스트 같지 않고 친구와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1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제가 영어 공부를 할 때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해야 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집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단어... 크흑...) 2. 발음 미드를 좋아하는 편이라 미국식 발음에 귀가 익었는데 Archie선생님은 미국식 발음과 거의 비슷합니다. 처음 수업을 신청할 때 저는 남자 선생님보다는 여자 선생님이 편해서 여선생님으로 배정을 받았었는데 .통화 음질 때문에 사실 조금 불편했었어요. 나중에는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간을 바꿨는데 Archie선생님이 배정되셨고 통화 음질은 물론 발음도 좋으셔서 수업하는 내내 신경 쓰일 일이 없었답니다. 넘넘 부드러운 발음! 음~ 저는 Th 발음을 잘 못하는 편인데 항상 원어민에 가까운 Archie선생님 발음을 듣다보니 거의 고쳐져 가는 것 같습니다! 희한한게 Archie 선생님이 듣기에는 제 발음에서 고칠 부분이 많게 들릴텐데 지적은 하지 않으시고, 나중에 노트에 틀린 발음을 적어주십니다. 그럼 다음 수업 시간에 그 발음에 제가 주의해서 말하게 되고요. 바로 말씀해주시면 좀 당황스럽고 민망할 수 있었을텐데 제 스스로 고쳐 볼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 같아요 >ㅂ< 3. 수업 30분 수업을 신청했을 때는 사실 좀 걱정이 됐습니다. 너무 긴 것 같고, 30분 동안 수업만 하면 지루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걱정이 없어요 ㅎㅎㅎ Archie선생님은 수업 패턴이 Greeting - 수업 - 질문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정시에 똭! 스카이프로 전화하셔서 오늘 날씨, 건강, 특별한 일이 있는지에 대해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이때는 약간 아줌마 수다같은 느낌? ㅎㅎ 자유로운 내용을 표현하게 되니 요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Archie선생님도 그날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표현하시는데 일상적이지만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하는 지 잘 몰랐던 표현을 차곡차곡 배우고 있습니다.(예로 '오늘 비가 많이와서 청바지가 엄청 젖어가지고 지금 상당히 찝찝하다' 요런 표현을 하세요 ㅎ) sprinter로 수업을 할 때는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표현은 직접 설명해주시고, 안되면 스카이프로 사진을 보내주시고, 그래도 안되면 사전 뜻 풀이를 보내주세요 ㅎㅎ(쓰고 보니 왠지 Archie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이 드는데요...ㅋㅋ) 그날 배운 표현을 많이 다양하게 말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세요.( 지능적인 분 ㅡㅡㅋㅋ) 수업시간에 제가 틀린 표현을 말하면 스스로 고쳐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게 안되면 차근차근 가르쳐 주십니다. 스카이프로 톡톡 치셔가지고 함 읽어보라고 하면서 ㅎㅎ 요게 좋은 점이 입에 익으니까 다음에는 틀린 표현 대신 저도 모르게 맛는 표현으로 말하고 있더라고요.(다시 한 번 지능적인 분 ㅡㅡㅋㅋㅋ) 수업이 빨리 끝나는 날에는 제가 수업 더 나가기 싫타고 Free talking을 유도합니다.///// 이 때 Archie 선생님이 본인의 영어 실력을 어떻게 많이 늘렸는지 영어 공부방법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동영상도 많이 보고, 대사도 따라해보고~ 수업시간은 정말 알차게 30분 꽉꽉 채워 아주 성실하게 가르쳐주십니다. 4. 장점 - 발음이 좋으십니다. - 칭찬을 잘 해주세요. (으쓱으쓱) - 원래 화가 없는 분이신 것 같아요~ 저의 답답이 표현도 웃으면서 기다려주고 고쳐주시는데 감동 받았습니다! (크흑) 그래서 인지 제가 요즘 기가 살아서 안되는 영어인데도 주눅이 들지 않는 것 같아요. ㅎㅎ - 성실하세요.(30분 꽉 채우세요) - 공감능력이 좋으신 것 같아요.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걱정도 해주시고, 치료 방법도 설명해주신답니다. - 무려 저와 동명 6인(?)의 학생이 있는데 헷갈리지 않고 잘 메모해두시고는 '아픈 건 좀 괜찮아졌나요?'하고 물어보세요. 꼼꼼하신 분 ㅎㅎ 처음에는 여자선생님을 더 선호해서 약간 걱정도 됐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정말 만족스럽고 Archie 선생님과의 수업시간이 기다려질 정도입니다. ^^ 영어로 말하는 실력도 많이 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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