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교재가 어떤 교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인스프링 패턴 교재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완전 비기너 학생이기 때문에 문장 만들고 말하는게 힘들지만 일단 회화패턴을 가지고 수업전에 이것저것 문장도 만들어 보고 수업교재 예습도 미리하고 있습니다. 일단 문장이 되지 않아도 말을 해보는 연습이 저한테는 좋았습니다. 문장 만들어보는것은 영작첨삭을 통해 일주일에 한번 정도 몰아서 쓰고 첨삭 받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글을 봤을땐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데, 말의 영향력을 두려워하는건 아닌가요. 자기검열 하지말고 머리속에 있는 말을 바로 내뱉으려고 노력해보세요. 교재를 통해서 회화패턴을 exercise하고, 프리토킹을 통해서 practice하는 방식으로 대부분 수업이 운영되는데. 틀린 문법으로 계속 말하면 문제겠지만 강사님이 바로 수정해 주니까 마음놓고 말해보고, 예,복습을 게을리하지마시구요. 참고로 요즘 원어민들이 시원한데 긁어주는 유튜브강의 많아요^^ 하나씩 캐치했다가 프리토킹할때 써먹어보세요. 자기 것이 됩니다.

저도 한국말로는 엄청 말 많이 하는데, 영어로는 초등학생 수준도 안되네요. ㅎ 그래도 다른 분들이 좋은 글 많이 써주셨네요. ^^ 우리 예습/복습 열심히 하면서 같이 즐겨봅시다~!

저같은 경우엔 틀린 말을 혼자 막 말하는 것은 솔직히 오히려 독이라고 생각해요. 잘못된 말이 굳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그런데 다행히 전화영어 수업을 하면 틀리게 말할 때 마다 강사님께서 바로바로 고쳐서 이렇게 말하라고 말해주시니깐 수업시간에는 틀리더라도 막 얘기해요. 그리고 바르게 말씀해주신 것을 수업 끝나고 녹음파일 들어보면서 적어놓고 또 수업노트에도 적어주신 것 몇 번씩 큰소리로 따라 말하고 외워버려요. 그렇게 올바른 말만 내걸로 만들어서 하나씩 고쳐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이제 한달 조금 넘은거 같아요. 20분에 일주일에 두번 합니다.저도. 인스프링패턴 하는데요. 하고싶은말이 있으니 조금 늘더라구요. 단어라도 말하려고 해보세요. 틀려도 선생님이 교정해 줍니다. 못알아 먹어도 그 단어에 대해서 선생님이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화내지 않아여.그러면 문장을 하고 싶어서. 영작할때 말하고 싶었던 내용을 첨삭해 보거든요. 저는 네이버 사전 보고 예제 참고해서 문장을 만드는데요. 하다보니 좀씩 늘어요.!! 복습은 이렇게 하구요. 예습은 하기전에 문장 읽어보고 단어가 어려운건 구글이나 네이버로 뜻 찾아보거나 밝음을 들어보고 몇번 따라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