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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se 2012.10.10/22:07:42
네~~믿고 가봅니다! 아이가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스스럼없이 말하는 날까지~
아미고 2012.10.11/01:08:45
감사합니다 Elise어머님, 더 좋은 수업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sophi 2012.10.11/10:48:16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Amelia Byun 2012.10.11/12:38:55
헉 혹시..저희 Ais쌤도 다시 만날 수 없는건가요 ㅠㅠ
선생님덕분에 영어로 말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졌는데...제겐 너무너무 감사한 분인데..작별인사도 못하고 넘 아쉽네요 ㅠㅠ
Kim Jong Hee 2012.10.11/19:10:06
제가 듣기론 사전에 어떤 공지도 없이 이번주 월요일에 다음주 내로 현 센터가 문을 닫게 되서 더이상 기존 선생님들과 같이 일할수 없다고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그것도 달랑 메일로. 글쎄요 누구 말을 믿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사전 공지도 없이 일방적으로 해고당한 거라면 오랫동안 아미고의 수강생으로서 정말 실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운영자님께서 항상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선생님들에게도 타사보다 더 높은 페이를 지급하고 정기적으로 필리핀을 방문하여 선생님들과 친목도 도모하고 개선해야 될 사항은 없는지 살펴 보신다고 항상 말해왔는데 정말 이렇게 선생님들을 하루 아침에 내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여나 운영자님의 글처럼 선생님들이 루머를 퍼뜨렸을 수 도 있겠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함께했던 선생님과 이렇게 갑작스럽게 헤어진다는게 정말 서운하네요. 혹여나 걱정되서 하는 말이지만 제가 올린글로 인해 저와 같이 수업했던 선생님이 어떠한 불이익도 당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sophi 2012.10.11/21:03:39
대표님.. 저를 지도해주셨던 EUNICE 선생님은 잦은 결근없이 성실히 일하셨고 실제로 뵈었을때도 제가 생각한 그이상으로 따스히 챙겨주셨습니다.. 저역시 갑작스러운 해고로들었습니다.. 차라리 문제되신 선생님 몇분이 계섰다면 그분들에게 패널티를 적용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아미고의 발전도 좋지만, 그로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다면 과연 그것이 누굴위한 발전인지 모르겠습니다...
레벨테스트 받고 나서도 자꾸 꺼려지내요.. 사실 이번 일로 제 개인적으로는 큰 타격입니다.. 훈런받은 전문적인 선생님들도 좋지만,,, 1년 남짓 그 전 선생님과 쌓았던 신뢰를 한순간에 망가졌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안좋은 글을 남겨죄송합니다 저역시 제 선생님께 피해가 가는 것은 원치않습니다
chriss 2012.10.11/21:31:01
어제 어쩐지 전화가 안오더라..ㅋㅋㅋ다행입니다!!
Kim Jong Hee 2012.10.11/22:01:22
학생들에게 안좋은 얘기를 했다는 이유로 페이까지 지급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올린 글로 선생님들께 어떠한 불이익도 당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는데 운영자님이 이 정도 밖에 안되는 분인지 몰랐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얘기해서 기분 언짢은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겠지만 페이까지 안주는건 정말 파렴치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Jessie_h 2012.10.12/00:26:41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아미고에 격변이 일어났네요! 복잡한 일들 잘~ 해결되길 바라며, 아미고 믿고 3개월 등록합니당당당 ㅎㅎㅎ 변 원장님 화이333입니다요 ^^*
Songil Choi 2012.10.12/01:04:24
갑작스런 문자를 봤고 마지막 수업날 저도 강사에게 물어봤습니다. 무슨 일이냐고.. 바로 하루 전날 통보받았다는 말을 조삼스레 하더라구요.. 제가 먼저 물어본거라 속이고 할 겨를이 없이 자로 대답한 거라 생각합니다. 루머라고 단정 짓기 전에 어떻게 일이 처리된 건지 공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왕 구센터를 정리하실꺼면, 잘 정리하셨으면 합니다.
marya 2012.10.12/09:00:58
저도 기존 센터 일이 잘 처리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바뀌게 되어 당황스러운 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센터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혹시 좋지 않은 일이 있다면 잘 이야기 되었으면 합니다. 계속 만나고 싶은 선생님들이 많은 곳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KT0 2012.10.12/09:33:28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 걱정했는데 오늘 새로운 선생님과 수업하고 염려가 싹 가셨어요~ 더 좋은 선생님에 더 의욕적이고 생기가 넘쳤어요~ 감사합니다~
아미고 2012.10.12/15:45:45
네. 종희님. 현재 아미고는 제가 대표로 있지만 저 혼자가 투자한 회사가 아닌 법인입니다. 제가 총괄하고 있지만 제 의견만 내세울 수는 없으며 주주들이 함께 모여 의사결정을 합니다. 강사님들에게는 두달전부터 계속해서 결석과 컴플레인, 매니징에 대한 우려등을 계속 표출하였고, 향상되는 일이 없을 경우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현지 매니져님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구센터를 닫고 싶지 않아서 주주들을 설득하고 여정을 지켜 보았지만 나아지지 않는 모습들에 모두 실망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특히나 몇몇 강사님들은 제가 너무 아끼는 강사님들이라 피해를 보지 않을까 염려하여 계속해서 설득을 하고, 가능하면 신센터로 오시도록 오퍼하였지만 너무 멀어서 올수가 없다고 합니다. 저 역시 지금 누구보다 너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
아미고 2012.10.12/15:55:25
KT님 감사합니다. 뼈 아픈 결정이 아미고를 사랑해주신 많은 학생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수업이 의욕이 넘치고 체계적인 수업이 되도록 트레이닝 시간을 무조건 한시간씩 배치합니다. 잘하는 강사님들도 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도퇴가 되더라구요ㅠ 한마디에 큰 힘이 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미고 2012.10.12/15:56:02
Amelia님 저도 Ais님을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합니다. ais강사님한번도 결석하지 않은 단 한분의 강사님이십니다. ais, eunice, joy, ivy, remy 이 강사님들은 제가 너무 아끼는 보석입니다. 저도 그것을 압니다...하지만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원하지 않는 일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고통스런 용단을 내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론 소수인원의 마음은 아프겠지만 그분들에게도 또 다른 기회가 오리라 믿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좋은 회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다만 그동안 저를 도왔던 강사님들과 끝까지 좋은 관계로 끝나고 싶지만, 오너와 직원 사이에는 어쩔수 없는 건널수 없는 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누가 옳다고 할 수 도 없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서로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방향을 찾아서 보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너무 힘든 기간이지만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강사님들의 스카이프 아이디는 일부로 닫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학생들과 작별인사 및 컨텍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미고 2012.10.12/16:16:04
Jong Hee님 페이지급 날짜는 항상 15일, 30일입니다ㅠ 저는 지금 기분이 언짢거나 감정이 상해서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필리핀 문화를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저를 이해해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모두가 원하는 바를 동시에 사인하고 정확히 그 부분에 오해가 없고 피해가 없어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대표로서 부끄럼없이 행동하리라 약속드립니다.
Bella mi 2012.10.12/19:35:24
어느게 진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선생님과 수업을 할 당시 피드백이 원하는 대로 올라오지 않아 직접 말씀 드린적도 있고, 안되자 글을 남긴적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강사님께서 인지하셨고, 피드백도 이제 잘해주셔서... 제가 원하는 정도의 수업이 됐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서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대표님도 합당한 이유가 있으셨을거라 믿고싶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셨을 거라 믿습니다. 학생들이 그 동안 수업하며 공유하고 친해졌던 시간들이 다들 있는지라 대표님 말씀보다는 선생님들 말씀에 더 신뢰가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표님께서 쓰시는 글들, 그리고 노력했다는 흔적들이 보이며, 또한 수업을 해보니 선생님이 필리핀 특유의 발음이 많지 않고, 미국인과 대화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 더 수업을 해봐야 알겠지만... 좀 더 발전하려고 노력하셨다는게 느껴집니다.

대표님께서 선생님들과 원만하게 그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게 잘 해결해주시면 학생들도 너그러이 그 부분을 이해하리라 생각됩니다.
serena0329 2012.10.13/11:00:15
에구 변대표님... 이번에 아미고가 정말 더 큰 도약을 위해서 성장통을 제대로 앓는 것 같군요...그래도 항상 수강생들을 위해서 발벗고 뛰어다니시는 대표님을 응원하고 있어요^^ 물론 저도 이제 막 joy샘과 익숙해지고 정도 들어가는 과정이지만, 저- 이번에도 대표님을 100%믿어보려구요. 아직 새로운 수업은 안해봤지만 발음과 수업구성도가 진보될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팍팍!!
Young13 2012.10.13/15:16:26
아미고에는 참 오랫동안 있었는데 이렇게 게시판에 참여하는건 처음인것 같아요.
저는 2009년 9월정도부터 아미고에서 시작을 하여 벌써 3년이 훌쩍 넘었네요. 3년동안 안빠지고 착실히 했다면 더 좋은 실력을 가졌겠지만..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좀더 업그레이드를 필요하네요.^^
여러가지 발전을 도모하는 과정에 있어서 몇가지 어려움들이 있는듯 보입니다. 저 역시 기존 선생님과 마지막으로 수업하는 과정에서 안좋은 소식들을 듣긴 했지만, 한쪽의 말만 듣고는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할 수 없겠지요. 아미고 측에서도 선생님들께 함께 가자는 Offer를 하신걸로 선생님께 들었습니다. 헌데 아미고에 계속 일하기 위해 이사까지 가는건 risk가 너무 크겠죠^^
아미고는 제가 처음 등록했던 3년전보다 큰 성장을 하였고 혼자만의 회사가 아닌 법인이므로 어떠한 결정을 하는데는 개인의 판단만 있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가장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는건, 변경된 강사님들이 어떤지 이틀만 수업받아보라고 하셨는데, 전 3분정도 얘기해보니 확실히 느꼈어요..3년동안 저와 함께한 어느 누구보다 지금 선생님이 가장 미국인같은 영어를 사용하세요^^
유화 2012.10.13/23:17:40
메니저님! 내부에서는 몇 달 전 부터 말이 있었어도 강사 선생님들은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하루전날 메일로 통보받은 거 같던데 왜 그렇게된거에요?? 그리고 일한 월급도 받지 못하셨다는 분들도 있던데 이건 왜 그런거에요?? 강사선생님들이 이런 문제때문에 힘들어 하시는것 같더라고요ㅜㅜ아미고 답게! 공정하게 처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미고 2012.10.15/02:16:04
강사님 월급은 오늘15일 강사님들께 공식 발표한 대로 정상적으로 지불 됩니다. 월급이외에 법에서 요구하는 조건들 모두 지불됩니다. 강사님들께서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많은 갈등 없이 원만하게 처리 되었을 것이지만 약정된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고발을 하셔서 일이 크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에 오랫동안 살아오셨던 주주분들은 그동안 많이 당하셨기 때문에 저희 강사님들을 믿지 못하고 강하게 밀어 붙여 계속되는 오해를 나았습니다. 하지만 누구의 말이 틀린것도 아니며 양쪽 모두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확실한 메세지를 주어야 했습니다. 공식 발표를 통해 더이상 법적인 보호 이외의 것은 용납될 수 없다는 확실한 메세지를 전달한 것같아 맞고소를 하지않도록 한뒤 오늘까지 잠잠히 지켜보았습니다. 처음엔 주주들에게도 강사들이 믿을만하다는 것을 보이고 싶었으나, 일주일도 되지 않아 일이 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사실 아미고는 강사페이를 지불하지 않아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 소신대로 일한 대가는 그것이 어찌되었든 보상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하여 정확히지불합니다.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됩니다.감사합니다
Bella mi 2012.10.15/19:03:01
힘내세요!
Yang Yu Mi 2012.10.16/21:06:10
저도 오랫동안 아미고 잉글리쉬 회원으로 있었습니다. 처음 선생님은 잘 가르쳤지만 잦은 결근과 불성실한 수업을 진행하셔서 그런 부분에선 굉장히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선생님은 너무너무 좋으신 분이였지만 결혼을 하면서 일을 관두게 되셔서 다른 선생님으로 교체 되었는데 그게 저의 마지막 선생님이 셨습니다. 처음에 선생님과 말이 안통하는 느낌을 받았지만 참고 계속 수업을 받았습니다. 점차 친해지니까 나아지더군요. 영어 회화란게 단순히 공부만 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1:1로 할때는 서로간의 호흡이 맞아야 실력도 빨리 는다고 생각 합니다. 마지막 선생님이 저와 이야기 하실때 우시더군요. 그만큼 정이 많이 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틀 간 받아봤는데 저에게 전달 되지 않은 새로운 교재와 아직도 정돈되지 않은 시스템에 실망했습니다. 제가 학생의 입장으로서도 회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길 원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번개불에 콩 볶아 먹는 듯한 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어쩔수 없이 벌어진 일이니 별 다른 방법이 없겠지만 좀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yataho 2012.10.23/12:05:21
이번에 이전한 신규센터가 어디에 있는건가요? ㅎ 나중에 필리핀 가게 되면 한번 방문해보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