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많이 언짢으셨군요.ㅠ먼저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처음 아미고 규정을 만들 때 두분이 한 수업을 듣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아 드리고 싶으나 양도 수업을 하도록 허락함으로 인해 너무 무분별한 수업이 진행될까 우려했던 점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두 분이 수업을 나누는 것은 선생님께서 봐주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허락하고 난 뒤 수업을 너도나도 나누게 될까 조심하였습니다. 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또한 전혀 다른 성향, 성격, 학습태도, 학습능력, 스피킹실력을 가지고 있는 두 분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르치도록 하는 것은 선생님에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으며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힘들어 하셨습니다.ㅠ 두명의 학생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과 같으니까요.단순히 Freetalking은 가능하겠지만 수업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